[날씨] 수도권·충남 짙은 안개, 미세먼지 나쁨‥오후부터 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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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남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요.

특히 지도에서 붉게 보이는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현재 가시거리를 살펴보면 강화가 100, 예산이 130, 화성 170, 태안도 240m 안팎에 불과합니다.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차츰 먼지가 남동진 하면서 남부지방도 오후에는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그래도 늦은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먼지가 차츰 사라지겠는데요.

날이 다소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번처럼 심한 한파는 아니지만 기온변화가 들쑥날쑥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곳곳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는데요.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있고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와 경기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지기쉬우니까요.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0.2도, 대전 3.2도, 전주 4.6도, 대구 영하 0.7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6도, 광주 9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는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영상권을 보이면서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대기가 갈수록 더 건조해지고 있으니까요.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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