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해안·내륙 짙은 안개…오후부터 맑고 따뜻

  • 6년 전

밤사이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지금은 비구름 떼가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남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남부 지방 곳곳에 비가 오고 있고요.

중부 지방도 이슬비 정도만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어진 곳이 많은 상태인데요.

현재 전남 영암의 가시거리가 210, 화성이 780m 안팎까지 좁혀져 있고요.

서울도 2km 안팎까지 가시거리가 짧아진 상태입니다.

이른 아침 이동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햇살이 내리쬐면서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 22도, 광주 23도, 대구 25도까지 올라서겠고요.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지금 전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종일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는 중국 북동부에서 국외오염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3.5도, 전주 13.7도, 대구는 17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 광주 23도, 창원 26도 등 대부분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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