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보티첼리의 초상화, 경매서 1천억 원에 낙찰

  • 3년 전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산드로 보티첼리가 남긴 희귀 초상화가 뉴욕 경매에서 우리 돈 1천억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렸습니다.

전화와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보티첼리의 작품 '원형 메달을 든 청년'이 9천2백만 달러, 한화로 약 1천31억 원에 낙찰된 건데요.

로이터 통신은 이날 낙찰가가 이탈리아 화가의 작품 중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전했습니다.

전 소유주가 1982년 경매에서 낙찰받은 금액과 비교하면 무려 70배나 뛴 가격이라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