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해리 왕자 자서전, '해리포터' 다음으로 많이 팔려"

  • 작년
영국 해리 왕자의 자서전 '스페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출간 첫날인 현지시간 10일, 영국에서만 40만 권이 팔리면서 비소설 부문 역대 판매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일부 서점에는 책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른바 '오픈런'도 이어졌습니다.

스페어 출판사 측은 "이 책이 날개 돋친 듯 팔릴 줄 알고 있었지만,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도 넘어섰다"며 "판매 첫날 이보다 더 많이 팔린 책은 다른 해리가 등장하는 책, 해리 포터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어는 왕실을 향한 공격뿐 아니라 해리 왕자의 시시콜콜한 개인사까지 담아 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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