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국, 인체에 코로나19 고의노출 실험 첫 승인

  • 3년 전
영국 정부가 전 세계 국가 중 최초로 코로나19에 인체를 고의로 노출시키는 실험을 승인했습니다.

이 실험은 이르면 이달 안에, 18세~30세 사이의 건강한 지원자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요.

이번 연구는 인체에 감염되는 데 필요한 바이러스의 최소량을 측정하는 위한 것으로, 실험 참가자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 백신을 맞을 수 있고 별도의 보상도 받습니다.

앞서 이번 실험의 윤리성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크워시 크워텡 기업부 장관은 "이 실험이 효과적이고 우수한 백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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