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호조…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4년 전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뛰어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23% 오른 3,389.78로 신고점을 찍었습니다.

지난 2월, 미국 증시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기 전에 기록한 3,386.15를 6개월 만에 넘어선 겁니다.

나스닥도 전장보다 0.73% 오른 11,210.84를 기록하며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 호조는 미국 정부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현금을 공급하고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 IT 업체들의 실적 상승이 이어진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