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가슴 쓸어내린 진짜 '불꽃' 튀는 대결 外

◀ 앵커 ▶

불꽃 튀는 대결이란 말 많이 쓰죠.

진짜 불꽃 튄 대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자동차 경주의 슈퍼볼!

데이토나 500 레이스입니다.

시속 350km의 스피드!

그러다보니 사고가 다반사인데, 오늘은 좀 심각합니다.

95번 차가 균형을 잃더니, 순식간에 연쇄 충돌로 이어집니다.

차들이 한데 엉키면서 엄청난 불꽃이 튀는데요.

출전 차량이 40대인데, 21중 추돌 사고.

느린 화면으로 보니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운전석에 있던 선수는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다시 봐도 아찔한 순간인데, 크게 다친 사람이 없다는 게 더 신기하죠?

이 사고로 우승 후보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간발의 차로 사고를 피한 햄린이 대회 우승!

실력도 중요하지만 줄도 잘 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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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NBA 올스타전입니다.

먼저 재작년 올스타전 한번 볼까요?

아데토쿤보한테 굴욕적인 덩크를 당했던 커리.

올해는 다행히 같은 팀이에요.

그럼 작품 하나 만들어봐야죠.

원바운드로 높이 띄운 공을 원핸드 슬램~

멋진 콤비 플레이로 명장면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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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믿기지 않는 마술같은 장면입니다.

분명히 티 위의 공을 친 거 같은데, 어떻게 된거죠? 끈이 매달려있나요?

이 친구, 놀라서 숨 넘어가기 직전이에요.

친 공이 벽 맞고 땅 맞고 다시 티 위로 올라왔다는군요.

지금까지 이런 기술은 없었다, 실력인가? 기적인가?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