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불꽃 튀는 선방 대결…'이 정도는 막아야지' 外
- 5년 전
◀ 앵커 ▶
시원한 골만큼 짜릿한 게 골키퍼의 선방이죠.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만만치 않은 양팀 골키퍼들 보실까요?
먼저 이쪽입니다.
기습적인 중거리 슛~ 막았어요!
다시 한 번 슛~ 이번엔 골대!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어느새 일어나서 또 막아요. 엄청난 선방!
이러면 저쪽 골키퍼도 뭔가 보여줘야죠.
마침 또 자극적인 상황이 생깁니다.
상대 공격수가 미는 바람에 동료가 광고판 뒤로 넘어가버려요.
'이 친구들 이거 본때를 보여줘야겠군.'
결국 페널티킥 선방으로 복수에 성공!
동료의 굴욕을 제대로 되갚아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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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NBA입니다.
한 점차로 뒤진 보스턴.
종료 11초 남겨두고 어빙~ 들어갔어요.
순식간에 상황은 역전.
레이커스, 작전시간도 없고 그대로 갑니다.
잉그램이 드리블…
그리고 올라가는데 블락에 막혀요!
시간 없어요!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슛~ 들어갔어요!
옛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라존 론도.
역대급 버저비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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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바다에 부서지는 파도!
'하늘의 제왕'을 가리는 카이트서핑입니다.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고…
공중에서 보드를 벗었다 다시 타는 묘기까지!
이건 대체 몇 회전인가요?
말 그대로 '날아라 슈퍼보드'인데요.
보는 사람도 짜릿한데 타는 사람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