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세기의 대결…"100억 원은 내 거야!" 外
- 6년 전
◀ 앵커 ▶
골프 1경기에 상금 100억 원.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 세기의 대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PGA투어 최고 라이벌전이죠.
16번 홀까지는 필 미컬슨이 한 홀을 앞서 가는데요.
17번 홀 우즈 칩샷이 들어갑니다.
승부 원점.
오랜만에 어퍼컷 세리머니.
결국, 연장전으로 갑니다.
연장 4번째 홀에 가서야 승부가 가려지는데요.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미컬슨 들어가면 이기는데.
버디 퍼팅 들어갑니다.
100억 원의 주인공은 미컬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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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1점차.
9초를 남기고 반칙을 얻어낸 DB.
자유투 1구 안 들어가죠.
이상범 감독도 웃고요.
2구째는 어떻게 될까요?
안 들어갔는데요, 여기서 미리 움직였나요?
다시 한 번 던지는데 여기서 또 안 들어갑니다.
리바운드 잡았는데…라인을 밟고 마는군요.
이렇게 안 풀릴 수가 있을까요.
반칙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또 안 들어가요.
이제 1.5초.
이번엔 넣지 말라고 사인이 들어가고요.
2구…안 들어가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납니다.
삼성 7연패, 이상민 감독 어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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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감바 오사카의 경기입니다.
전반 10분.
황의조 스루패스.
감바의 선제골이 나옵니다.
골은 없었지만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역시 대세는 대세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