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 교통당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조사 착수

  • 3년 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이라 선전해 온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도로교통안전국은 2018년 초 이후 테슬라 차량의 주행보조 기능 사용과 관련한 11건의 사고를 확인했다며 조사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생산된 테슬라 모델 와이와 엑스 등 76만여 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여러 주행보조 기능 중 특히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자세히 들여다볼 것이라 덧붙였는데요.

이에 대해 테슬라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