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난한 출근길, 미세먼지 '보통'…하늘도 쾌청

걱정과 달리 무난한 출근길입니다.

지금 서울은 대기 중에 수증기가 풍부한 탓에 곳곳에 박무만 조금 끼어 있을 뿐 가시거리가 10km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짙은 안개는 파주와 동두천 등 수도권 중에서도 아주 일부에서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구름마저 걷히면서 전국이 내내 쾌청하겠고요.

볕도 따갑게 내리쬐면서 기온도 덩달아 오르겠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25도 선을 넘나들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보시죠.

지금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덮여 있는데 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차츰 걷어내겠고요.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대기 질도 내내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1.9도 등 어제 아침과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가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