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중부·경북 안개…미세먼지 '보통'

  • 6년 전

오늘 출근길 서울 하늘은 이처럼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가시거리도 20km까지 시원하게 트였는데요.

강원과 경북 지방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바람은 오늘 내내 서늘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도 바람 덕분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어린이날이자 절기상 입하인 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짙어질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월요일 오전 중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중부 지방 쪽으로 구름이 낀 가운데 안개로 인해서 군데군데 시야가 무척 짧아져 있습니다.

안개는 오늘 아침에 해가 나면서 차츰 걷힐 것으로 보이고요.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9.5도, 부산은 11.3도, 광주는 9도 안팎으로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9도, 강릉 23도,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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