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7일까지 동해선 北 철도 공동조사

  • 6년 전

남북이 오늘(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동안 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에 대한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남측 조사단 28명은 오늘 동해선 남북 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측으로 올라갑니다.

조사단은 선로가 노후한 것으로 알려진 금강산에서 안변까지는 버스로 이동하며 상태를 점검하고, 안변역에서 두만강까지 기차를 타고 조사를 이어갑니다.

남측의 열차가 동해선 북측 구간을 달리는 건 분단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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