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마술사 유리 겔러, 숟가락 구부리며 백신 맞아

  • 3년 전
세계적인 마술사, 이스라엘의 유리 겔러가 현지 시각 12월 31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겔러는 한쪽 팔에 백신을 맞을 때 다른 쪽 손으로 자신의 장기인 숟가락 구부리기 묘기를 선보여 구경꾼들의 박수를 받았는데요.

겔러는 "60세가 넘는 사람은 모두, 즉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면서 "이것은 지구 전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현지 시간 12월 31일 오전까지 이스라엘 전체 인구의 8%인 약 80만 명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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