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 북부 폭우로 60여 명 사망

  • 5년 전
우기가 끝나지 않은 인도에서 비 때문에 홍수가 발생해 6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심 한복판 거리가 강처럼 변했습니다.

차량과 상점은 침수됐고 주민들이 차오른 물을 헤치며 대피에 나섭니다.

인도 북부에 지난 2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사흘간 60여 명이 숨지고 건물이 무너지거나 전신주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주택 붕괴로 목숨을 잃었으며 벼락에 맞거나 물에 휩쓸려 변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힌두교 성지로 유명한 '바라나시'와 '프라야그라지'에서 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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