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영끌족 몰린 '노도강' 아파트값 최대 하락

  • 2년 전
지난해 2030세대의 이른바 영끌 매수가 몰렸던 서울 '노도강' 지역, 노원, 도봉, 강북구의 아파트값이 심상치 않습니다.

가격 하락에 속수 무책인데요.

특히 지난해 집값이 12% 가까이 올라 서울 25개구 가운데 최고 상승세를 기록한 노원구 아파트값은

올 들어 8월까지 2.33% 떨어져 서울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노원구 뿐만 아니라 다른 강북 지역의 약세도 두드러졌는데요.

성북구와 도봉, 은평, 서대문, 강북구 아파트값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청약 시장도 비상입니다.

이달 들어 청약을 받은 전국 21개 단지 가운데 15개 단지가 미달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