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해리포터' 해그리드, 로비 콜트레인 별세

  • 2년 전
마법처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숲지기, 해그리드 역을 연기한 영국 배우 로비 콜트레인이 향년 72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8편의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호그와트 숲을 지키는 혼혈 거인 해그리드를 연기했는데요.

주인공 해리포터와 그 친구들을 돕는 조언자 역할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 20년 넘게 매주 팬레터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은 "다시는 로비와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추모했고요.

해리포터를 연기했던 다니얼 래드클리프도 "촬영장에서 어린 시절의 우리를 계속 웃게 했다"고 그를 기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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