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스타트렉 선장' 윌리암 샤트너, "장례식 같았다"

  • 2년 전
196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에서 제임스 커크 선장을 연기한 올해 아흔한살의 노배우 윌리암 샤트너가 한 연예매체를 통해 지난해 다녀온 우주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로켓을 타고 10분간 우주를 돌고 왔던 그는 "장례식과 같은 슬픈 경험"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우주에는 신비도, 장엄한 경외감도 없었다, 내가 본 모든 것이 죽음이었다"고 했고요.

반면 지구를 일컬으며 "아름다움은 밖이 아니라 여기 아래에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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