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2명 퇴장·8골 난타전…'팬들을 들었다 놨다'

  • 5년 전
◀ 앵커 ▶

정신없이 골을 주고 받는 진정한 난타전을 원하신다면 오늘의 톱플레이를 놓치지마시죠.

출발합니다.

◀ 영상 ▶

첼시와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경기 시작 2분만에 아약스의 프리킥…

들어갑니다.

아!

첼시 자책골이었군요.

이번엔 오른쪽에서 지예흐의 프리킥~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면서 들어갑니다.

'이 정도 쯤이야' 거만한 표정인데 아 이건 골키퍼 자책골이군요.

케파 골키퍼 얼굴도 마음도 아프겠어요.

오늘따라 운이 따르지 않는 첼시…

후반 중반까지 4대2로 뒤져 있는데요.

갑자기 2분 사이에 아약스 수비수 2명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합니다.

이럼 몰라요.

조르지뉴의 페널티킥 만회골.

그리고 제임스 슛…극적인 동점골이 터집니다.

그리고 후반 34분, 더 극적인 대역전골이 나왔는데…핸드볼 파울로 취소가 되는군요.

결국 양팀 합쳐 8골…선수들에겐 피말리는 승부였지만 팬들에게는 꿀잼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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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메시의 개인기 감상하시죠.

폭풍 드리블로 돌파…슛~

골대에 맞습니다.

이번엔 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그 잘차던 프리킥도 말을 안듣고요…

키퍼와 1 대 1 찬스도…놓치네요.

'축구의 신'이 오늘 인간미가 넘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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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한명, 두 명 제치고 와우, 멋진 골~!

그런데 세리머니가…아하!

VAR 포즈군요.

다시봐도 이건 골이라는 자신감일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함상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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