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이승기, 무분별한 악성 댓글 법적 대응

  • 5년 전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의 소속사가 악성 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에게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 씨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과 악플러의 행위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취합한 악성 댓글과 해당 누리꾼들에 대한 자료를 지난 26일 법무법인에 넘겼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승기 씨의 소속사는 2016년 7월에도 100여 건에 이르는 고소를 진행했었고, 상당수 루머 유포자들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당시 해당 누리꾼들이 선처를 호소했지만 선처 없이 법이 처벌한 그대로 진행했다"며 "이번에도 협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악성 댓글에 대한 연예인들의 강경 대응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서 배우 공효진 씨와 수지 씨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숲 역시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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