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에도 美 무역적자 701조 원, 10년 만에 최대

  • 5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적자를 줄이려고 무역 전쟁을 벌였지만, 지난해 미국 무역적자는 10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는 6천210억 달러, 우리 돈 701조 1천여억 원으로, 전년보다 12% 넘게 늘어 세계 금융 위기였던 2008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또, 서비스부문을 제외한 상품수지 적자는 8천 9백여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으며, 특히 미국이 관세 폭탄을 퍼부은 중국의 상품수지 적자만 4천억여 원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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