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대단한 자매의 치열한 승부 外

  • 5년 전

◀ 앵커 ▶

가족끼리라도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죠?

불꽃 튀는 자매대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정말 나이를 잊은 윌리엄스 자매입니다.

39살의 언니 비너스. 38살의 동생 세리나.

결승에서 만났어요.

통산 31번째 맞대결.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양보는 없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랠리.

그렇지만 결국 오늘은 언니가 조금 나아 보이죠?

"아이구 힘들다"

선수는 힘들지만 보는 관객들은 최고입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언니 비너스의 승리!

다시 한 번 의좋은 자매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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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새크라멘토의 디애런 폭스입니다.

돌파에 이어서~ 엄청난 슬램덩크!

점프, 와~ 하늘을 나네요!

이번엔 끝내주는 노룩패스까지.

멋지죠?

그렇지만 레이커스의 반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빠졌는데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두 점 차 리드!

그렇지만 이렇게 끝나면 톱플레이 아니죠?

여기서 극적인 버저비터가 들어갑니다.

새크라멘토의 1점차 역전승!

열광하는 홈팬들! 여기가 바로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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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지리아는 자전거 묘기에 한창입니다.

거리에서 곡예를 펼치는 라이더들이 이렇게 많다는데요.

표정만 봐도 행복이 느껴지시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