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伊 마피아 두목, 도주 15년 만에 '덜미'

  • 5년 전

어둠이 내려앉은 밤, 총을 든 경찰들이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의 한 주택을 급습합니다.

마약 밀매와 돈세탁, 살인 혐의 등으로 15년 간 수배 명단에 올라있던 나폴리 마피아 두목 안토니오 오를란도의 은신처를 찾아낸 건데요.

그가 체포된 주택에는 사우나 같은 호화 시설은 물론 은밀히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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