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작년
◀ 앵커 ▶

추위의 기세가 다시 강해지면서 오늘 서울 아침은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찬바람이 불어 5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눈이 계속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빙판길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앵커 ▶

강추위로 전국 곳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보일러실 배관이 동파로 파손돼 1천여 세대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고 충북 청주와 광주에서도 동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앵커 ▶

한파에 에너지 요금이 급등하자 정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한시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초수급자 등 117만 가구의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을 2배로 늘리고, 저소득 가구의 가스 요금 할인액도 두 배 올립니다.

◀ 앵커 ▶

미국과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탱크를 지원한다고 밝힌 다음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곳곳에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감행해 11명이 숨졌습니다.

◀ 앵커 ▶

정부가 학교 등 교육시설 반경 500미터 안에 조두순이나 박병화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가 살수 없도록 주거지를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