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크리스마스의 여왕' 상표 등록 실패

  • 작년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곡으로 성탄 때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노래죠.

'캐럴 퀸'이란 수식어를 안긴 곡이기도 한데요.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크리스마스의 여왕'이란 호칭에 권리를 주장하며 미국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 특허청은 머라이어 캐리가 제출한 '크리스마스의 여왕'과 '크리스마스의 공주'의 상표 등록에 대해 모두 반대했습니다.

캐리는 앨범과 향수 등 자신이 판매하는 여러 상품에 '크리스마스의 여왕'이라는 문구를 넣기 위해 상표 등록을 시도한 건데요.

이에 가수 엘리자베스 찬은 올해 초 이 행동에 이의를 제기했고요.

"크리스마스라는 여왕 타이틀을 개인이 소유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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