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MTV 유럽 뮤직 어워즈', K팝 강세

입니다.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즈'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렸습니다.

K팝은 여기서도 역시 강세를 보였는데요.

그룹 블랙핑크와 세븐틴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시상식 후보에 처음 오른 세븐틴이 '베스트 뉴'와 '베스트 푸시' 두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베스트 뉴'는 새롭게 주목할 만한 가수를, '베스트 푸시'는 지난 1년간 MTV에 소개된 가수들 가운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 이에게 주는 상입니다.

블랙핑크는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과 멤버 리사가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고요.

방탄소년단은 '비기스트 팬'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