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 3차 접종자 코로나 음성 증명 면제

  • 2년 전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다음 달부터 일본의 입국 규제가 완화된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다음 달 7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을 3번 이상 맞았다면 일본에 입국할 때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인데요.

다음 달 7일부터 일본 정부가 백신 3차 접종 입국자를 대상으로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증명서 제출 의무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또 현행 2만 명인 하루 입국자 상한을 5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고요.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여행사 직원이 동행하지 않는 외국인 패키지 여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일본에서는 매일 2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요.

기시다 총리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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