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기프티콘 중고 거래 앱

  • 2년 전
◀ 앵커 ▶

스마트폰으로 간편히 주고받는 기프티콘 등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3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이에 따라 기프티콘을 사고파는 앱들도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선물이나 경품으로 받았는데 필요하지 않은 모바일 상품권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판매자는 환불할 때보다 높은 가격에 기프티콘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고, 구매자는 정가보다 저렴하게 사서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부터 치킨, 영화, 편의점 등 상품권 종류만도 수 백 개가 넘는데요.

평균 30% 이상 할인받아 구매 가능하고, 유효기간이 임박한 상품권은 할인 폭이 더 큽니다.

또, 상품권을 직접 검수하고 견적까지 내기 때문에 사기당할 위험이 적고, 업체가 직접 매입하는 방식의 경우에는 직거래할 때보다 더 빨리 판매가 이뤄진다는 장점도 있다는데요.

다만, 일부 업체에서는 거래할 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이 비용도 고려해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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