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30홈런·끝내기 득점' 오타니…'못하는 게 뭐야'

  • 3년 전
◀ 앵커 ▶

투수와 타격, 주루까지 잘해서 LA에인절스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야구천재'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이틀 전, 1회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오타니.

하루 쉬고 다시 타자로 출전했는데…

3회 빠른 공을 잡아당겨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립니다!

스윙이 호쾌하죠.

4회엔 밀어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연타석 홈런으로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를 밟았는데요.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7대7로 맞선 9회말, 볼넷으로 나가 2루를 훔친 오타니!

월시의 안타 때 성큼성큼 홈까지 뛰는데요.

홈에서~~ 세이프! 다리가 빨랐어요.

홈런에 도루, 결승 득점까지 진짜 '원맨쇼'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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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토론토에 10대1로 크게 뒤진 탬파베이…

외야수 필립스 선수가 등판을 준비하는 거 같은데요.

몸 푸는 동작이 엄청 특이한데,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났네요.

드디어 이뤄진 투수 데뷔전!

초구에 시속 152km짜리 강속구를 던지더니…

그 다음엔 전부 아리랑볼!

70km대 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갑니다.

아웃 잡고 리액션 보세요.

진심이 느껴지시죠?

이상한 동작을 취하다 공을 떨어뜨려 보크도 범하고…

한 점을 내줬지만, 오타니만큼 화제를 모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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