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대선개입·해킹' 러시아 강력 제재
- 3년 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 외교관 10명 추방을 포함한 대 러시아 제재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현지 시각 15일, 미국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는 러시아 정부 당국자 10명을 추방하는 조치를 내렸는데요.
또 러시아 정보당국의 사이버 해킹을 지원한 6개 기업과 정부·정보당국 관계자를 포함해 32개 기관과 개인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작년 미국 대선 개입 및 미국 연방기관 해킹 사건과 우크라이나 압박 등 러시아의 악의적 행동에 대한 대응인데요.
러시아는 "이런 공격적 행동은 단호한 반격을 받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 유럽연합은 러시아를 제재한 미국에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현지 시각 15일, 미국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는 러시아 정부 당국자 10명을 추방하는 조치를 내렸는데요.
또 러시아 정보당국의 사이버 해킹을 지원한 6개 기업과 정부·정보당국 관계자를 포함해 32개 기관과 개인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작년 미국 대선 개입 및 미국 연방기관 해킹 사건과 우크라이나 압박 등 러시아의 악의적 행동에 대한 대응인데요.
러시아는 "이런 공격적 행동은 단호한 반격을 받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 유럽연합은 러시아를 제재한 미국에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