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전문가 "北, 바이든 시선 끌려 미사일 도발 가능성"

  • 4년 전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 바이든 당선인의 시선을 끌기 위해 취임 전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에번스 리비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차기 대통령에게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기 위해 향후 몇 주 안에 핵실험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을 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전했는데요.

아시아 분석가인 와카스 아덴왈라 역시 "북한 현안을 미국 핵심 외교정책의 우선순위로 남게 하기 위해 미사일 시험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초기에 모두 미사일을 발사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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