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받을 것"

  • 4년 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추석연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올해 추석 고속도로 이용료를 받는 쪽으로할 것"이라며 "가능하면 이동을 줄여달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거기 들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한 방송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한 뒤 "추석 때 이동을 최소화해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것이 경제도 활성화하고,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 이후,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시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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