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오마이걸 선물한 '사인 CD' 중고 시장 등장

  • 4년 전
걸 그룹 '오마이걸'이 선배 아이돌 '러블리즈'에게 선물한 친필 사인 CD가 중고 시장 매물로 나와 러블리즈 측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최근 한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는 오마이걸의 두 번째 미니앨범 '클로저'가 매물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해당 앨범에는 오마이걸이 사인과 함께 러블리즈에게 남긴 메시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오마이걸이 러블리즈에게 선물한 사인 CD가 어떤 경로로 중고 시장에 올라오게 됐는지 궁금증을 표하는 여론이 일었습니다.

양 팀의 팬덤이 들끓기 전 러블리즈의 소속사는 빠르게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동료 가수에게 선물 받은 CD를 절대 타인에게 양도하는 일은 없다"며 "해당 건은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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