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홍석천 "코로나19에 이태원 가게 문 닫아"

  • 4년 전
방송인 홍석천 씨가 자신이 운영 중인 음식점을 휴업한다고 알리며 공간 활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무상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천 씨는 SNS를 통해 "이태원에서 12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영업했던 가게가 코로나19로 휴업 중"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는데요.

장문의 글과 텅 빈 가게 사진을 게재하면서 "눈물이 난다"며 "월세는 935만 원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왕에 문 닫고 쉬는데 혹시 이 공간을 이용하고픈 열정 넘치고 콘텐츠 좋은 분들이 있다면 연락 달라"며 월세는 자신이 내겠다고 제안했는데요.

홍석천 씨는 "가만히 앉아 코로나19에 무너질 수 없다"며 "모두 힘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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