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코로나19 확산' 메르켈 총리 악수 거부 당해

  • 4년 전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되도록이면 사람 사이 접촉을 피하라는 경고가 나왔는데요.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독일의 내각 회의에선 메르켈 총리가 악수를 거부당했습니다.

중동 난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독일의 총리와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이때 메르켈 총리가 먼저 와 있던 내무장관에게 손을 내밀지만, 장관은 웃으며 정중히 거절합니다.

앞서 메르켈 총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악수 등을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하지 말라고 당부한 바 있는데, 요즘 같은 상황에선 습관적인 행동도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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