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한 판 붙어볼래?" 자동차들의 축구 대결

'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규모도, 선수도 남다른 축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그 열기가 러시아 월드컵 못지않다는데요.

미국 뉴욕에서 포착된 이색 대회 현장 함께 가보시죠.

넓은 그라운드에서 격돌하는 선수는 사람도 아닌 바로 자동차네요.

미국 뉴욕 레드후크에서 포착된 자동차 축구 대회 현장입니다.

자동차 열 대가 편을 갈라서 지름이 2.4미터에 달하는 대형 축구공 풍선을 쫓아가며 상대편 골대를 향해 신나게 달리는데요.

여기 골문을 막아선 골키퍼도 남다르죠.

중장비인 굴착기가 거미손 역할을 맡았네요.

한 점을 먼저 내기 위해 자동차 여러 대가 달리다 보니 서로 부딪혀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요.

자동차 운전자의 노련한 운전실력이 필수인 이색 축구대회~

여느 축구대회 못지않게 박진감이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