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집 비운 사이 4살 아이 옥상 추락

  • 6년 전

어제 오후,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 4층 옥상에서 4살 남자 아이가 1층 화단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어린이는 집에서 혼자 놀고 있었고, 아이의 어머니는 "20여 분 정도 장을 보러 집을 비웠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난간에서 어린이의 손자국이 발견됐다며, 어린이가 난간 근처에 있던 집기류 등을 밟고 올라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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