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현관문 연 아마존, 차량 트렁크 문 연다"

  • 6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종합쇼핑몰 아마존이 미국에서 배달 물건을 차량 트렁크에 놓고 가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4일 37개 도시에서 차량 트렁크에 물건을 놓고 가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차에 물건을 두고 가야 하는 만큼 너무 큰 물건은 트렁크 배달이 제한되지만 직접 물건을 받기 곤란한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마존 어플을 다운받은 뒤 원격 차량 관리 서비스와 연결해야 합니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해부터 고객이 없는 빈집에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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