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예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 8년 전
이영애가 연기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가 된 이영애

지난 13일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날 이영애는 브라운 계열의 정장 원피스에 재킷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습니다.

여기에 시계와 팔찌만으로 자제한 액세서리 역시 그녀의 기품을 더했는데요.

한편,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선 이영애에게 복귀계획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이영애는 2004년 드라마 [대장금]과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끝으로 좀처럼 연기활동을 보여주지 않았죠.


[인터뷰:이영애]

Q) 복귀는 언제쯤?

A) 제가 늦게 결혼을 하고 늦게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아기들이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자라나는 걸 지금 아이들이 4살인데 자라는 걸 지켜보다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거든요 그래서 어느 덧 시간이 이렇게 됐더라고요 저는 계속 일을 하고 싶고 연기자로서 역할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좋은 작품을 지금 찾고 있습니다


조만간 배우 이영애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는데요.

한편, 이영애가 홍보대사로 나선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오는 12월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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