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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주 국회 과방위에서 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이 박정훈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한 것은,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거짓말 행각을 비판하자 마이크를 꺼버린 거라며 이게 독재가 아니면 뭐냐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를 신성불가침의 권력자로 모시면서 소수당이 비판도 못 하게 '입틀막'을 해 제왕적 독재 권력을 구축하겠다는 징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민희 위원장을 직권남용죄와 업무방해죄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선 문재인 정부의 집값 통계 조작 의혹을 질의하던 박 의원이 이재명 후보가 집권할 경우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단 취지로 질의를 이어가자 최 위원장이 발언을 중단시켰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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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주 국회 과방위에서 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이 박정은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한 건
00:09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거짓말 행각을 비판하자 마이크를 꺼버린 거라며 이게 독재가 아니면 뭐냐고 주장했습니다.
00:17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를 신성불가침의 권력자로 모시면서 소수당이 비판도 못하게 입칠막을 해
00:25제왕적 독재 권력을 구축하겠다는 징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0:30이어 최민희 위원장을 직권남용죄와 업무방해죄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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