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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마다 형이 저를 모르는 것 같았어요^^~" 오해를 풀고(?) 新청소 듀오 결정한 브라이언과 권혁수!
채널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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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만날 때마다 형이 저를 모르는 것 같았어요^^~"
오해를 풀고(?) 新청소 듀오 결정한 브라이언과 권혁수!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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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난 연예인들도 뭐 하는지 몰라.
00:01
그럼 혁순은 어디서 알게 된 거야?
00:02
광고가 맨날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니까.
00:04
그냥 저는 광고하는 사람인 거야.
00:06
그래서 나는 광고인인 거야, 광고인?
00:08
MC 이런 역할인 줄 알았어.
00:10
대그맨계에서 BTS만큼 더 많다고.
00:13
그 소문 났었어.
00:15
너무 CF 많이 찍어서.
00:17
광고 많이 찍었어.
00:17
소문은 소문입니다.
00:18
피자집으로 다 까먹었어요.
00:20
까먹...
00:21
아 그래?
00:22
심플이야기다.
00:23
광고만 생각하면 피자 맛이 나요.
00:26
나 근데 친해지고 싶었어.
00:28
우리 두세 번은 밖에서 이렇게
00:30
만났어요.
00:31
누구 결혼식이나 뭐 이렇게 봤지.
00:32
근데 그때도 형이 저 모르는 것 같았어요.
00:35
제가 이렇게 인사했는데
00:36
아 네 하고 이렇게
00:37
형 안녕하세요 이렇게 얘기하면
00:38
네 이렇게 하고 있었어요.
00:40
아 형이 날 모르시는구나.
00:41
그리고 다음에 또 만났어요.
00:42
어딘가에서 인연 주기로 계속 만났어요.
00:45
아 형 안녕하세요 이렇게 했는데
00:47
네 똑같이 항상 이렇게 한 세, 네 번을
00:51
하고 있었어요.
00:51
아 형이 나를 그래 모를 수도 있지 라고 했는데
00:55
오늘 확실히 알았어요.
00:56
형이 절 몰랐다니까.
00:58
확실히 알았네.
01:00
우리 친해질 거잖아 형이.
01:01
우리 오늘 베푼.
01:02
맞아요 맞아요.
01:03
특히 또 솔비랑 친하면
01:05
나랑 또 친해지겠지 생각했지 나도.
01:07
난 이런 또 청소대의 궁합은 또 처음 보네.
01:10
이렇게 알아가는 거지 그치.
01:14
난 얘 처음 봤을대로 생각나거든.
01:16
형 우리 언제 봤지?
01:17
제일 처음에.
01:19
그때 제일 처음 나는 데뷔를 했고
01:20
데뷔를 하고, 준비하고 있는 찬이라서
01:23
이제 내가 얘를 처음 봤어.
01:25
어?
01:26
뭐지?
01:28
저 귀 티 나는 저 귀 공자는?
01:33
볼 때예요.
01:34
한번만"-
01:45
희철 can Git
01:51
베이지색 워� payment
01:53
화이트 힙합바지와
01:54
셔츠 깔끔하게
01:56
하얗게 딱 입어서
01:57
체크샷 있는가?
01:58
나. 이 pushed me
02:02
그랬어
02:06
iggat пол
02:13
내 앞에 있다. 어떻게 해야 되지?
02:15
난 귀공자였어, 얘가.
02:16
오빠 근데 지금도 귀공자야.
02:18
왜 그래?
02:19
형은 그 이미지가 있죠, 확실히.
02:21
응, 깔끔하고 얘가.
02:23
난 브라인 형 예전에 초대를 받아서 놀러 가본 적이 있었어.
02:27
여기 이제 서울에.
02:27
옛날 아파트.
02:28
서울에 갔을 때.
02:29
그래서.
02:29
거기도 깨끗했어요?
02:30
거기서 많은 일이 있었군요.
02:31
아니 나는 브라인이 이렇게 깨끗해 있는지를
02:33
처음 안 계기가 된 거지.
02:36
형 놀러 와요, 형 그래서 갔어.
02:38
구경 시켜줄게 하면서
02:39
옷방을 들어갔는데 나는 와 무슨 편집샷인 줄 알았잖아.
02:42
옷이 이제 옷가게처럼 색깔 그라데이션으로 흰색부터
02:46
빨간색이 닿는다.
02:47
흰색부터 연한 핑크색부터 해가지고 빨간색으로 가게끔.
02:50
미술책에 나오는 그 명도체도.
02:52
명도체도 이렇게.
02:53
그리고 군대처럼 이렇게 치솟고 딱 매장처럼 이렇게 헤어져 있고.
02:57
진짜요?
02:58
내가 구경하다가
03:00
그리고 방은 어디야? 방 구경시켰어.
03:02
좋다 좋다. 야 침대 한 번 누워봐도 돼? 하고 누워봐도 되는데
03:05
그다음에 보자마자 점프해서 뛰어들었거든?
03:07
호텔에 들어가면 하는 것처럼.
03:09
확 튀어나올 때 얘가 갑자기 오마이갓!
03:11
이러면서
03:12
왜 뭔지 하지?
03:13
야 뭐하는 거야 소리를 버럭 치른 거야 왜? 그랬더니
03:16
벗어?
03:17
벗어?
03:18
벗어?
03:19
아니 하루 종일 외출복을
03:20
그건 그래!
03:21
나 그건 불가해.
03:22
언지 묻은 상태에서 침대 눕는 건 어떻게 생각해?
03:24
아 저...
03:25
안돼요 안돼요.
03:26
나도 그건...
03:27
입장 불가예요 그러면.
03:28
그래서 나 엄청 혼났어.
03:29
네.
03:30
저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
03:32
강남이가 저희 집에 오면
03:34
강남이가 오면 항상 외출복 차림 상태에서 침대로 뛰어들어요.
03:38
일부러 그래요.
03:39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03:41
그래서 내가
03:42
아 얘 이거 진짜 병이구나 생각해서
03:44
힘들게 괴롭혀 봐야겠다.
03:45
장난쳐봐야겠다.
03:46
그래가지고
03:47
과자 한 봉지를 갖고 와가지고
03:49
쇼파에 와가지고
03:50
내가 거기서 막 과자 먹으면서
03:52
막 이렇게 있었어.
03:53
근데 다 음식을 저쪽 키친에서만 먹는데
03:55
내가 과자를 갖고 먹은 거야.
03:56
민우 형 뭐 해?
03:57
그래가지고
03:58
과자 먹었을 때
03:59
왔다
04:00
그러면서
04:01
그럴 때는
04:02
입까지 청소기를 빨아야 됩니다 이렇게.
04:04
아 진짜로?
04:05
입부터 이렇게 내려와야지.
04:06
정말로 그랬어.
04:07
나 청소기로
04:08
나 계속 이렇게 했다니까?
04:09
이렇게.
04:10
제일 중요한 건 뭔지 알지?
04:11
민우 형이 지금 그 뒤로 우리 집에 왔나?
04:13
아
04:14
노!
04:15
못 갔어.
04:16
블랙리스트에요.
04:17
우리 집에서
04:18
초대를 아예 안 하는구나 이제
04:20
자연스럽게
04:22
형 우리 밖에서 만나
04:24
이렇게 되는 거지.
04:25
자연스럽게.
04:26
그래 그게 또 꽤 오래된 몸의 전이야.
04:28
나 4월 떠난 지 지금 거의 7년, 8년째 됐으니까.
04:31
아 그래?
04:32
오빠 지금 그러면 그 이사한 집은 다 완공됐어?
04:35
4월 20...
04:37
그 주에 이제는 완공될 거고
04:39
근데 이제는 이사 가면 진짜 아
04:41
빨리 이사하고 싶지.
04:42
나도 이제 리조트처럼 짓고 싶어가지고 그렇게 지었는데
04:45
아니 진짜 수영장 봤는데
04:47
와...
04:48
19평 정도의 수영장이 있는데 완전 미국 집처럼 지어놓은 거야.
04:52
그래서...
04:57
얘는 해외여행을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04:59
그러니까.
05:00
자기 집에 휴양지처럼 만들 건데
05:01
아니 왜?
05:02
형 영어가 더 편하신데 왜 해외여행을 안 좋아해?
05:03
비행기에 공포증이 있어서 하나.
05:05
아 그게 있구나.
05:06
이거 딱 이해해.
05:07
아...
05:08
왕궁 되면 파티해야 한다고 오빠가.
05:09
파티해야지.
05:10
어?
05:11
오면 되지.
05:12
어차피 청소 잘하니까.
05:13
네.
05:14
도와드릴게요.
05:15
이리 와서 나랑 세팅하고
05:16
파티하면 더럽게 놀아야 되는 거 아니야?
05:18
좀 지저분하게?
05:19
밖에서는 괜찮아요.
05:20
방에서는 안 되는 거지.
05:21
들어와서는 음...
05:23
장갑 끼고 다녀야 되고 막 이럴?
05:24
아 그런 건 아니지 파티 때는 그런지.
05:26
밑에 막 발바닥에 그런...
05:27
다음날은 청소 업체를 부르면 되지 뭐.
05:29
그래.
05:30
야 그럼 내일 청소하니?
05:31
내일 하지.
05:32
근데 이게 웃긴 게 많은 분들이
05:34
집이 크면은 청소하기 힘들다라고 생각하는데
05:37
이미 청소가 돼 있고 정리가 돼 있으면은
05:39
손이 별로 안 가.
05:40
할 게 없죠.
05:41
할 거 없지.
05:42
넓은 집이 더 편하고.
05:43
먼지가 많이 쌓이잖아 지금.
05:45
아니 먼지는 어차피 공중에 있었다가 떨어진단 말이야.
05:48
그러면 거의 여기랑 여기만 닦으면 되는 거지.
05:51
그래?
05:52
아니 잔디도 정리해야 되고 막 수영장 그거 있으면 물 그 청소기.
05:55
수영장 로브 청소기 나왔잖아.
05:57
수영장 로브 청소기 나왔고
05:59
잔디 깎는 로브 청소기도 나왔어.
06:01
매일 아침 세팅만 하면은 매일 아침 8시 뭐 6시 하면은
06:04
얘가 알아서 조용히 깎아줘.
06:06
근데 얘가.
06:07
너 할 때보다도 제일 행복한 표정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야.
06:09
지금.
06:10
지금 눈이 살았어 지금.
06:12
집에 지금 세탁실 몇 개요 다들?
06:15
자기 집에 개인 집.
06:16
세탁실이 뭐 딱 하나 아닌가요?
06:18
세탁실이 뭐 딱 하나 아닌가요?
06:19
너 세 개이냐?
06:20
어떻게 했어?
06:21
옷 딱 맞췄어.
06:22
나 층마다 하나 세팅돼 있어.
06:23
지하도 게스트룸 하나 있으니까 게스트를 쓰라고.
06:25
1층도 이제는 2층에는 게스트를 쓰라고.
06:28
2층은 안방 안에 아예 드레스움을 세팅돼 있어.
06:31
근데 나도 이제는 빨래하고 바로 말리면은 바로 내 드레스움을 세팅할 수 있게끔.
06:35
근데 게스트가 빨래를 할 일이 있나?
06:38
그게 오래 우리 집 가면은 우리 엄마 아빠가 오거나 그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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