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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야;; 키 얘기하지 말라고옥!!" 개성 가득, 만능 아트테이너 솔비!
그녀가 애정하는 키도 다 비슷한(?) 철친들의 정체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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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보통 딱 들어갈 때
00:01안 들어가면 안 돼요?
00:02잠깐만
00:03안 들어가면 안 돼요?
00:04그게 아니라
00:05안 들어가면 안 돼요?
00:07그게 아니라
00:08야 너무 설정 아니냐?
00:10어?
00:11너무 설정 아니야?
00:12아니 오빠 나 진짜 작업하고 있었어
00:14저기 설비
00:15이거 누구나 봐도 지금
00:17지금 다 들어와 지금 그림 그린 척 해주세요
00:19이거 티나는데?
00:20아니 오빠 나 지금 하고 싶어
00:21붓을 좀 급하게 잡은 느낌이 좀
00:23그러니까 많이 있습니다
00:24어 뭐야 꽃보다 남자들이야?
00:26아 너무 멋있다
00:27이거 지포에요 우리가?
00:28아 이거 너무 웃겨
00:30아니 어떻게 키도 다 비슷하고
00:32키도 다 비슷하고
00:33야!
00:34키 얘기하지 마
00:35너무
00:37키도 비슷한데요
00:38새로 결성해서 똘똘이라고
00:40똘똘이 키
00:41왠지
00:42평소에 난 네가 좀 큰 줄 알았는데
00:43왠지 꽃을 들고 와야 될 것 같아서
00:46들고 왔는데 같은 꽃집에서 이렇게
00:48다른 종류로
00:49좀 가까이 와주시면 안 돼요?
00:50네네네네
00:51아니 우리 요즘 조심하는 걸 좋아해서
00:53아 지금 선두기에요?
00:55아니 근데 옷에
00:56옷에 뭐가 많이 묻어가지고
00:58아 이거 다 나 진짜 작업복이야
01:00그러니까 거기 쓰라고
01:01왜?
01:02부럽잖아
01:05저를 또 다 예뻐하는 느낌의 사람들이에요
01:09민호 오빠는 워낙 장난도 많이 치고
01:13항상 뭔가 되게 따뜻하게 잘 대해주셨거든요
01:16근데 또 그림도 그리는 어떤 부분에서
01:19두 분에서 대화가 잘 통하지 않을까
01:22솔비는
01:23타이푼이 거의 데뷔했을 때였으니까
01:26그때
01:27봤어요 그때
01:28오뚜기 같은 친구입니다
01:32항상 편해요 브라인 오빠는 진짜
01:34유쾌하게 또
01:36말만은 어떤
01:37언니 같은 오빠?
01:39솔비가 저한테
01:41약간 위안 음식 역할을 해요
01:43그러니까
01:44스트레스바이
01:45막 있는데 갑자기
01:46솔비랑 대화 조금 하면
01:47웃음이 터지지
01:49너무 엉뚱하니까
01:50나도 모르게
01:51어?
01:52힘든 일? 갑자기?
01:53날려줘
01:54그런 역할을 해준 거 같아요
01:56혁스는 라디오스타에서 처음 봤는데
02:01그래서 저 친구는 좀
02:02내 스타일의 개그를 좋아하는구나
02:04뭔가 기억이 다 좋아요
02:07누나가
02:08도전을 많이 해오고
02:10그걸 계속
02:11성공으로 이끈 사람이어서
02:12뭔가 그냥
02:14그런 에너지에 많이 끌리게 된 거 같아요
02:17
02:24잠깐만 이거 지금
02:25여기 있는 거 다 직접 그린 거야?
02:27다?
02:28여기가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작업실인데
02:30내가 이제 전시를 시작해
02:34그래서 먼저 한번
02:35프리뷰의 형태로 그림을 보고
02:37어떤 반응인지 좀 보고 싶었어
02:42나 고백할 게 있어
02:43축하해
02:44나는 솔비의 작품 실제로 이렇게
02:46처음 봤잖아
02:48오빠
02:49저는 안 좋아하는데 초대받아서 간 적 있어요
02:51아니
02:52아예 모르는데
02:53굳이 저를 초대해가지고
02:54혁수가 그때 전시를 왔는데
02:57무슨 긴 코치에다가
02:58슈트를 입고 온 거야 혼자
03:00아니 왠지 갤러리를 그렇게 가야 될 거 같은 거예요
03:02평소에 입지도 않는 옷
03:03입어야 될 거 같아서
03:04나는 근데 매너
03:06매너는 너무 좋더라고
03:11이게 이제 이번에 전시의 포스터 작품이야
03:13오 좋다
03:15주제 자체가 플라워 프롬 해본이라고
03:17천국을 그린 거예요
03:19천국에서 온 꽃들
03:20제가 생각하는 천국
03:22
03:23이번에 나한테 이렇게 작은 것도 그렸어
03:25그래
03:261호 1호짜리
03:27이거 1호야 1호
03:28오빠
03:31이거는 나 처음으로
03:333개 연작으로 그려본 거야
03:35500호야
03:36아 퍼즐처럼 연결되는구나 그럼
03:37길이 약간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03:39그러니까
03:40저기 저 흰색으로 막
03:42있는 저거 이렇게
03:43그거 뭐야 그거
03:44그거 아니야
03:45약간 사람 죽기 전에
03:46심장
03:47띠짓
03:48심장박동수
03:49백줄
03:50탁 탁 탁 땡길 때가
03:51띠띠띠띠 그거 나오는
03:53맞아 그 뜻이야?
03:54아니야 그건 아니야
03:55근데 진짜 궁금하다
03:57이거 하얀 게 뭐야
03:59뜻이 뭐지
04:00처음에 멀리에서는
04:01영어를 뭐
04:02필기체 같은 느낌이 좀 있고
04:16이거는
04:17의미를 설명해 주려고
04:19이유를 해놨구나
04:21누가 이 사진을
04:23아버지
04:25아 아버지
04:263년 전에
04:29아빠가 이제
04:30돌아가신 거야
04:32그래서
04:33이제 가사를 계속 썼어
04:35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을
04:36근데 그 가사를
04:37어떤 말로도
04:38나의 그
04:39그리움과
04:40상실감
04:41이런 걸 표현할 수가 없는
04:42감정이더라고
04:43그래서
04:44그 가사를 다 지우고
04:45허밍으로 노래를 했어
04:47그래서
04:48허밍이야 허밍이야
04:49실제로 이제 그때
04:51이제 꽃을 그리면서
04:53이제 나만의 허밍을
04:55이렇게
04:56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어
04:58그리움과
05:14근데 난 지금 얘
05:15저거 혼나겠다 이제
05:16그렇지
05:17이거는 누나 나도
05:18물감을
05:19넌 좀 혼나야 돼
05:20오늘은 좀 뚜껑을 닫아놨네
05:21닫아놨네.
05:21어, 왜 깨끗한 편인데?
05:23이 청결에 대한 거는 브라이 형을 이길 수 없지만
05:26나도 정리벽이라는 게 있거든요.
05:28진짜?
05:29저도 정리벽이라는 게 있어요.
05:30있어요? 혁실수도 있어요?
05:31저도 정리를 해놔야 돼요.
05:32정리해주면 안 돼?
05:34좀 치워주면 안 돼?
05:34진짜 둘이 정리하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긴 하다.
05:38뭐 버려도 돼?
05:39뭐 없애도 돼?
05:39아니, 아니, 아니.
05:40아니야, 버리면 안 돼.
05:42다 필요해.
05:43다 필요해요?
05:43설마 이런 거까지 다 필요한 건 아니야?
05:45필요하다고 이게?
05:46아, 그런 건 버려도 될 것 같아.
05:48니 콧딱지 묻은 거?
05:49나 콧딱지 안 묻었거든?
05:51아니, 나 거 나?
05:52어, 그러면은 나랑 민우 오빠가 그러면은
05:54맛있는 요리를
05:55어?
05:56같이
05:57나?
05:58형, 갑자기?
05:59나?
06:00형 요리하러 오신 거네요.
06:01아니, 오빠는 요리 잘하잖아요.
06:03나 좋아, 좋아.
06:04나 신고 된 거야, 지금?
06:05아니야, 신고 아니야.
06:06서포트하고.
06:07그냥 우리 이걸 치우지 마시고
06:08솔기리 치울래?
06:11아니, 근데 저게 뭐가 그렇게 더럽다고 그러는 거지?
06:14금방 하겠네, 뭐 준비, 떡볶이 하려고 그러는 거구나.
06:16맞아요, 떡볶이랑
06:17떡볶이.
06:18떡이 있으니까.
06:19우선 떡볶이.
06:21저 제일 좋아하는 건 떡볶이에요.
06:22저 떡볶이 진짜 좋아해요.
06:23아니, 우리가 좋아하는 거 해줘야 되는 거 아니야?
06:26떡볶이 혹시 안 좋아해요?
06:28아니, 배현민국 사람이랑 다 좋아하는데.
06:31오빠, 오빠 떡볶이 좋아해?
06:33혁순야 떡볶이 좋아해?
06:34나 떡볶이 좋아하지,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
06:36좋아하기는 하는데 맛있는 떡볶이를 좋아해.
06:38그래, 알았어.
06:39너 떡볶이 만들어 봤어?
06:40집에 갈래, 그냥.
06:47솔비야, 우리 청소하고
06:51너랑 민우 형이랑 밥 먹고
06:53나랑 혁순 갈게, 집에.
06:55아니, 왜 이렇게 의심이 많아?
06:57그냥 기다려봐 봐, 좀.
06:59오늘 먹는 줄 알고 굶고 왔는데
07:01지금 내가 요리를 하고 있네?
07:05아니, 나 촬영할 때는 내가 보일링 크랩 한다고
07:08막 진짜 저기 공수해서 랍스타도 사오고
07:12난 랍스타도 사오고 막 그랬는데
07:13야, 재료가
07:18맛있겠다, 맛있겠어.
07:19살아있는 랍스타를 보수에 왔고요.
07:22비주얼이
07:23지중해로 모시고 싶었습니다.
07:25이거 부잣집 박상.
07:28내가 완벽한 떡볶이를 만들어줄게요.
07:33오빠가 나 그림 선물해 준다.
07:36그때 오빠랑 나랑 떡볶이 둘 다 먹었었는데
07:39그때 너무 맛있었잖아.
07:40그래서 오늘 떡볶이 준비하고 싶었던 거야.
07:42아, 그랬구나.
07:44우리만의 추억이니까.
07:56오뎅 좋아해요?
07:57나 오뎅 좋아하는.
07:58어묵 좋아하지.
08:02아니, 저기 너무 깨끗해진 거 아니야?
08:04저거 책상 위에?
08:05오빠, 여기 너무 깨끗해.
08:07적응 안 되는데.
08:08아니, 너무 깨끗하다는 컴플레이는
08:10처음 들어, 태어나서.
08:12와아.
08:13와아.
08:14와아.
08:15와아.
08:16와아.
08:17와아.
08:18와아.
08:19와아.
08:20와아.
08:22와아.
08:23와아.
08:24여기 동선이 많은 공가.
08:26와아.
08:27와아.
08:28와우.
08:29와아.
08:30와아.
08:31와아.
08:32와아.
08:34와아.
08:36와아.
08:37아, 뜨거워.
08:38뜨거워, 뜨거워.
08:39오빠, 나 뜨거워.
08:40앗, 뜨거워, 뜨거워, 뜨거워. 오빠 나 뜨거워.
08:43잠깐만요.
08:47우리 앉을까?
08:48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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