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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
러시아가 이란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해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돕고 중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18일 모스크바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한 합의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란과 미국이 논의 중인 합의를 포함해 객관적이고 서로 수용할 수 있는 합의를 이루려는 의지를 환영한다"며 "러시아는 이러한 과정을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에게 미국과 진행 중인 핵 협상 내용을 전달했다면서 "핵 문제를 매우 자세히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측의 의도에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 계속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화적 핵 프로그램을 위한 해결책을 추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담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이란과 미국의 2차 핵 협상을 하루 앞두고 열렸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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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러시아가 이란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해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을 돕고 중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00:08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8일,
00:12모스크바에서 아빠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00:16이란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한 합의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22또 라브로프 장관은 이란과 미국이 논의하고 있는 합의를 포함해
00:26객관적이고 서로 수용할 수 있는 합의를 이루려는 의지를 환영한다며
00:30러시아는 이러한 과정을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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