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조 "라인 매각 반대...구성원·기술 보호 우선" / YTN

  • 그저께
네이버 노동조합이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네이버 노조는 성명을 내고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지분 매각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라인야후 지분 매각은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 기술과 경험이 일본 소프트뱅크에 넘어갈 가능성, 그리고 구성원들이 고용 불안에 놓일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정부를 향해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기술을 탈취당하고, 한국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부당한 요구에는 목소리를 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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