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은 추미애? [앵커리포트] / YTN

  • 어제
이른바 '명심 경쟁'을 펼치던 더불어민주당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이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됐습니다.

결국 명심, 추미애 당선인으로 향하는 걸까요?

정성호 의원, 후보에서 먼저 사퇴했고요

조정식 의원은 추미애 당선자와 6선 후보 간 단일화를 선언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친명 후보 교통정리에 박찬대 원내대표가 나섰다고 알려졌는데요. 그 뒤엔, 명심이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4파전이던 국회의장 경선은 2파전이 됐습니다.

민주당 당원들이 '추장군'으로 추켜세우는 추미애 당선인, 그리고 협상의 귀재로도 불리는 우원식 의원 간의 양자 대결인데요.

우원식 후보가 있긴 하지만, 당내 '최다선' '최연장자' 추미애 후보로 무게추가 기울어 있다, 추대 수순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강력한 대여 투쟁력을 내세운 추미애 국회의장이 탄생한다면 22대 국회, 어떤 모습일까요.

또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 악연이라면 악연일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일 텐데요.

각각 행정부와 입법부의 수장으로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YTN 김선영 (kikin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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