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인천서 터널 들이받은 광역버스...11명 중경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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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1시 40분쯤 인천 가정동에서 도로 위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방음 터널 연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의식이 저하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50대 버스 기사 등 9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광역버스는 새벽 시간 서울과 인천을 오가고 있었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운전 부주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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