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영수회담 2차 실무 회동 예정...민생지원금 등 의제 논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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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송영훈 前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송영훈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영수회담을 위한 조율 작업, 실무회동을 내일 다시 열기로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어차피 기싸움 차원도 있는 것 같기는 한데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송영훈]
일단 한 번에 의제가 다 쉽게 합의될 거라고 예상하신 분들은 원래 거의 없었을 겁니다. 2년 만에 열린 영수회담이고 더더군다나 여야가 그동안에 상당한 입장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조율하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죠. 다만 정무수석도 새로 임명이 됐고 그다음에 지금 2차 실무회동은 장소도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만큼 더 내밀한 대화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그리고 지금 야당도 이 영수회담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임해서 성사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죠. 왜냐하면 조국혁신당이 계속 야권 연석회의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 연석회의를 지금 거부하는 명분이 아직 22대 국회가 되지 않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혹시라도 이 영수회담이 의제를 가지고 샅바싸움을 하다가 22대 국회로 넘어가게 되면 그때는 조국혁신당이 요구하는 야당 연석회의를 거부할 명분도 없어져요.

그러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영수회담을 해야 할 필요성이 민주당에도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결국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의제 자체는 합의에 이르게 될 것이다저는 그렇게 예상합니다.


야권 연석회담 변수도 있다. 그래서 적어도 이번 주나 다음 주에는 열려고 할 것이다, 민주당도. 어떻게 보십니까?

[성치훈]
일단 내일 있을 2차 실무회담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차 실무회담은 알려진 바와 같이 40분 정도 이루어졌었고 그 당시에는 민주당의 입장만 전해진 것으로 알교있습니다. 대통령실 측에서 나온 분들은 그 당시에는 입장 표명을 따로하지 않고 민주당에서 그러면 어떤 의제를 원하는지 쭉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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