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민주당,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 굳히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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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상임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키워드 띄워주시죠. 여야 원내대표의 친윤, 친명 선명성 경쟁입니다. 여야 모두 다음 지도부 선출이 관건이 될 거고요. 다음 달 3일이면 새 원내대표 선출도 될 텐데 일단 민주당 쪽에서는 굉장히 친명 선명성 경쟁이 심한 것 같거든요. 박찬대 최고위원이 원내대표 쪽으로 조금 모이는 목소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조승현]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선거 결과 행정부에 대통령의 힘이 힘이 빠진 거죠. 보통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부분 여대야소를 해 주지만 그대로 여소야대를 했다는 것은 대통령이 너무 독주를 하니까 그 힘을 빼서 입법부에서 견제 기능을 강화하라. 이렇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그래서 민주당이 이번에 압승을 하게 됐는데요. 그렇다 보니까 민주당은 그 기능을 충실히 하면 되는데, 그래서 단일대오로 행정부와 대통령을 견제하는 기능을 하기 위해서 효율적으로 야당은 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단일대오로 의정활동을 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 당원들이 지지를 해 준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러니까 구심력이 하여튼 작용하는 거고 그렇다고 봤을 때 효율적으로 야당을 이끌어 갈, 원내대표로서는 친명계 의원이 되는 게 적합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 대표 연임설이 나오는 가운데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당 대표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친명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목소리가 나오는 게 맞기는 한데 국회의장도 어떻게 보면 친명 선명성 경쟁들이 나오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목소리가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장에 도전을 하는데요. 친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내용 들어보시죠.

앞서 녹취를 통해서도 내용이 나왔습니다마는 질문 안에 보면 국회의장이라는 자리가 중립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당적을 내려놓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친명 경쟁을 하는 부분을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근]
일단 정당 민주주의라는 입장에서는 대단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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