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시 한 건물에서 크레인 일부가 떨어지면서 차량을 덮쳐 공사장 인부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포트프로더데일 소방당국은 현지시간 4일 건물 공사장에서 크레인 높이를 조정하던 중 일부가 부근 다리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고 적어도 2대의 차량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도 일부 손상돼 도로가 폐쇄됐고 다리 밑을 흐르는 강에도 해상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YTN 현덕수 (hyunds6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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