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기운 가득, '벚꽃 축제' 한창...주말, 맑고 포근 / YTN
  • 16일 전
이색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화려한 벚꽃길…’말’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
해가 진 뒤에는 ’벚꽃야경’…축제 4월 7일까지 개최


따뜻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벚꽃을 비롯한 봄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고 포근해서 봄꽃 축제 즐기기 좋겠는데요,

축제현장에 기상 캐스터가 나가 있다고 합니다.

현장 분위기와 주말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과천 렛츠런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벚꽃이 정말 만개한 모습인데요.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분홍빛 벚꽃이 잔뜩 핀 이곳은 그야말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평일인데도 이곳에는 오전부터 많은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꽃을 배경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시민들의 얼굴에는 꽃처럼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봄꽃 축제를 찾으셔서 계절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벚꽃 명소로 알려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경마'와 '벚꽃'의 조화가 특이한데요.

상춘객들은 이곳에서 이색적인 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 화려한 벚꽃길 곳곳에는 다양한 말들과 동화 속 마차가 행진을 하고 있고,

마방 견학, 승마선수단의 마술 등 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의 테마는 '벚꽃야경'이라고 하는데요.

벚꽃길에는 조명이 설치돼 있어서 해가 진 뒤에도 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데다, 처음으로 야간경마가 축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가오는 휴일인 7일까지 개최됩니다.

식목일인 오늘,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늘도 점차 맑아지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 중부지방에서는 오늘보다 더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도 포근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과천 5도, 광주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낮 동안은 기온이 빠르게 올라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9도, 과천 20도, 광주와 대구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한낮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고요.

22대 총선이 열리는 다음 주에도 비 소식 없이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 (중략)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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